분류 전체보기152 강풍·건조한 날씨…홍성과 대전·금산 산불, 악재 속 피해 커져 오전 73%의 진화율을 보였던 충남 홍성군 서부면 산불이 오후 거센 바람에 진화율이 떨어지고 있다. 대전·금산 산불도 날씨 탓에 진화대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산불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충남 홍성 서부면 중리 산불의 진화율은 66%다. 오전 11시 기준 73%에서 떨어졌다. 이는 산불확산이 진화 속도를 앞서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1054㏊에 잔여화선은 8.0㎞로 추정된다. 전체 화선은 23.8㎞에 이른다. 3시간 전인 오전 11시 산불영향구역 984㏊에 잔여화선 5.3㎞(전체 화선 20㎞)에서 늘어났다. 산림당국은 18대의 산림헬기와 2946명의 진화인력, 154대의 진화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대 풍속 초속 12m의 강풍이 불고.. 2023. 4. 3. 강원 영월서 산불…헬기 5대 투입 진화 중 3일 오후 1시 7분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산불이 났다. 영월을 비롯한 강원 전역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다. 3일 오후 1시 7분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소방 당국 등과 헬기 5대, 장비 20대, 진화대원 등 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진화율은 60%를 보인다. 불은 철제를 자르는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산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날 영월을 비롯한 강원 전역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다. 2023. 4. 3. ‘봄꽃 만개’ 늘어난 입산객, 산불 위험 고조… 실화도 강력 처벌, 과태료.벌금.징역 등 2일, 서울, 대전, 충남 홍성 등 전국 곳곳 산불 발생 휴일인 2일 서울을 비롯해 대전·충남 홍성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본격적인 영농 준비,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늘어나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도 벌금이나 징역 등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3~5월은 산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다. 3~5월은 산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3~2022년) 연평균 535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이 중 절반 수준인 303건(56%)이 3~5월 발생했다. 이 기간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산속에는 불에 타기 좋은 마른 낙엽과 풀.. 2023. 4. 3. 대전·충남서 동시다발 산불…홍성 산불 3단계 발령(종합2보) 인근 민가 14채가 불탄 것으로 집계되었다. 도 관계자는 "홍성 산불은 이날 밤을 넘겨야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불길이 바람을 타고 장태산으로 번지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후 1시 20분께 산불 3단계로 상향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홍성 등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께 홍성군 서부면 한 산에서 불이 나 6시간 넘게 타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낮 12시 4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시 20분께 산불 3단계로 상향했다. 헬기 17대와 장비 67대,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923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선은 약 8.5㎞,.. 2023. 4. 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8 다음